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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분투기/2011

일본의 전통 예능 能 체험

by 바니니 201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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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能(のう) 체험 학습 

 

マメ知識

노(能)
노는 원래 원숭이 등의 흉내 예능을 중심으로 행하던 사루가쿠(猿楽, 申楽)와 요술이나 곡예를 주로 하던 산가쿠(散楽), 농작의 풍요를 기원하여 행하던 모내기 가무 중심의 덴가쿠(田楽) 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상세한 성립 사정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무로마치 시대가 되면서 야마토(大和, 지금의 나라현)와 오미(近江, 지금의 시가현) 등의 사원에서 성행하게 된다.


이것을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린 것은 야마토 사루가쿠(大和猿楽)의 간아미(観阿弥)와 제아미(世阿弥) 부자로, 장군이었던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의 지원을 받아 예능에 연마를 더해 갔다. 노는 전국 시대에 들어와 쇠퇴했지만 모모야마(桃山) 시대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막부의 후원에 힘입어 다시 번성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노멘(能面) 체험

 

 

노에서 쓰이는 가면인 '노멘'의 특징은 바로 표정이다.

웃는 얼굴인 듯하면서도, 각도에 따라서는 슬픈 표정이 되는 묘한 가면.

 하나의 가면으로 한 인물의 여러 감정을 표현해내려한 일본인들의 발상이 엿보인다.

 

 

 

긴 머리의 프랑스인 친구는 오니가면을!

흐트러진 머리와 오니가면의 조화는, 이 날 감상하였던 "유우가오 이야기"에 나온 처녀귀신을 떠올리게 한다.

 

 

노의 무대 뒤에서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악사, はやしかた의 악기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고 (다이코, 太鼓) 체험

 

 

소고 (고츠즈미, 小鼓) 시범을 보이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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