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3 [일본] 오사카 de 골든위크:) ② 오사카 나들이 둘째 날 2011. 04. 30 첫째 날엔 특별한 일도 안 했는데, 벌써 오사카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듯.... ....그래서 오늘은 오사카성 일대를 둘러보려 합니다!! 대략적인 루트는..... 요렇게 가볼까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 길을 나서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아침밥 대신 복숭아 맛 민티아와 쟈가비를 집어 들었습니다. 여행 가서까지도 밥 챙겨 먹기가 귀찮은 이유는 뭘까요...? (오사카에서 돌아온 뒤, 가나자와에서는 민티아 복숭아를 구하질 못해 몹시 속상해했다는 후문..) 오늘의 첫번째 방문지, 오사카성입니다. 사월의 막바지. 이제 오월로 접어들 무렵이라 그런지 벚꽃은 모두 지고 등나무꽃만 피어있네요. 화사한 분홍빛 벚꽃도 예쁘지만 이렇게 오.. 2018. 10. 8. [일본] 카가 산책 첫째날 Kaga 투어 11.17 ~11.18 첫 째 날 11.17 Kaga 01 | 이시카와현 구타니야키 미술관 미술관속의 카페? 카페 느낌의 미술관? 빗소리를 들으며 테라스에 앉아있다보니 복잡했던 마음도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구타니야키 작품 감상 후에 구타니야키 찻잔에 담긴 따뜻한 차한잔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 11.17 Kaga 02 | 진흙염색 체험 진흙으로 스카프 염색 체험. 새하얀 스카프를 묶어 진흙으로 염색!! 처음에는 진흙으로 염색해서 뭐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예쁜 검정색의 스카프가 나왔다! ♥ 오징어 외계인같은 저 고무줄 칭칭 스카프는 끝내 빈곤한 무늬의 스카프가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역시 그냥 보고 듣는 것 보다는 만지고 직접 체험하는 것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게 되는것 같다. 11... 2014. 5. 25. [일본] 오사카 나들이 1탄 오사카 나들이 :: 첫째 날 일본은 골든위크로 한창 들뜬 분위기. 열흘 남짓되는 연휴를 가나자와에서 그냥 보내기 뭐해 어디든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가까운듯 제법 먼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렸던 그 날, 오사카 제대로 구경못한게 마음에 남아서 일지도ㅎㅎ JR놓칠까 싶어 아침댓바람 부터 바리바리 챙겨들고 나왔습니다. 출발~ JR 가나자와 역 도착. 나무 기둥이라고 해야하나요? 가나자와 역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죠.사실 이건 츠즈미몬(쓰즈미몬, 鼓門)이라고 해서 일본 북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위엄이 느껴지는 자태.... 시간이 표시되는 역 앞의 분수.그치만 옆면을 찍는 바람에 분수시계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가나자와 역의 플랫폼에서 열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자하니...이.. 2013. 6. 27. 이전 1 다음